역사Story

고려시대 왕들의 순서와 업적 총정리

최신뉴스365 2024. 11. 8. 14:16
고려 왕조의 왕들, 태조부터 공양왕까지의 순서와 주요 업적을 정리했습니다. 고려의 역사는 개혁과 외세의 간섭을 극복하기 위한 왕들의 노력이 돋보입니다.

고려 왕조의 시작: 태조부터 광종까지

고려 왕조는 918년 태조 왕건에 의해 건국되었습니다. 고려는 후삼국을 통일하며 한반도에 통일된 왕조를 세운 태조로부터 시작됩니다. 초기 왕들은 후삼국의 통합을 바탕으로 나라의 기반을 닦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펼쳤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광종은 노비안검법과 과거제를 시행하며 왕권을 강화하고 중앙집권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1. 태조 - 918년~943년 - 고려 건국과 후삼국 통일, 호족 통합 정책
2. 혜종 - 943년~945년 - 왕위 계승 문제 발생, 조세 제도 정비
3. 정종 - 945년~949년 - 거란 침입에 대비해 광군 조직
4. 광종 - 949년~975년 - 노비안검법 시행, 과거제 도입, 왕권 강화
5. 경종 - 975년~981년 - 전시과 제도 도입, 호족 통합 노력**
6. 성종 - 981년~997년 - 유교적 통치 제도 확립, 중앙집권 강화, 12목 설치

성종에서 현종까지: 왕권 강화와 거란 침입 방어

성종 이후 고려는 유교를 바탕으로 한 통치 체제를 강화하며 중앙 집권화를 확립해 나갔습니다. 특히 현종 시기에는 거란의 침입을 방어하며, 수도 개경을 방어하기 위한 나성을 축조하는 등 외침에 대비하는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7. 목종 - 997년~1009년 - 재정 문제로 전시과 개편, 이자겸의 난 발생
8. 현종 - 1009년~1031년 - 거란 침입 방어, 나성 축조, 팔관회 부활
9. 덕종 - 1031년~1034년 - 개경과 서경 등에 관아 건립
10. 정종(제2대) - 1034년~1046년 - 천리장성 축조 시작
11. 문종 - 1046년~1083년 - 문치주의 확립, 천리장성 완성, 경전 교육 강화

문종에서 숙종까지: 문치주의와 왕권 강화

문종 이후 고려는 문화와 교육을 중시하며 문치주의를 확립했습니다. 특히 문종과 숙종 시기에 왕권 강화가 지속되었으며, 숙종은 남경 건설과 화폐 발행을 시도하며 경제적 안정성을 추구했습니다.

12. 순종 - 1083년~1083년 - 단명, 특별한 업적 없음
13. 선종 - 1083년~1094년 - 왕권 강화, 불교 장려
14. 헌종 - 1094년~1095년 - 단명, 특별한 업적 없음
15. 숙종 - 1095년~1105년 - 화폐 발행 시도, 교서관 설립, 남경 건설
16. 예종 - 1105년~1122년 - 감무 파견, 관학 진흥, 구제도감 설치

인종에서 명종까지: 무신정권의 시작

인종 시기에는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이 일어나며 중앙과 지방 간 갈등이 표출되었습니다. 이후 의종 시기에는 무신정변이 일어나며 무신정권이 시작되어, 명종과 신종 등 많은 왕들이 무신정권 하에서 실질적인 권한을 잃었습니다.

17. 인종 - 1122년~1146년 -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발생, 귀족 체제 강화
18. 의종 - 1146년~1170년 - 무신정변 발생, 무신정권 시작
19. 명종 - 1170년~1197년 - 무신정권 강화, 봉사 10조 발표
20. 신종 - 1197년~1204년 - 무신 집권기 왕위 유지
21. 희종 - 1204년~1211년 - 무신정권 갈등으로 폐위

고종에서 충선왕까지: 원나라의 간섭과 개혁

고종은 몽골의 침입을 받으며 수도를 강화도로 천도했습니다. 이후 원 간섭기에 들어서며 충렬왕과 충선왕 등은 고려의 자주성을 유지하기 위해 개혁을 시도했지만, 원나라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어려웠습니다.

22. 강종 - 1211년~1213년 - 최충헌의 집권, 왕위 유지
23. 고종 - 1213년~1259년 - 몽골의 침입 시작, 강화도로 천도
24. 원종 - 1259년~1274년 - 몽골과 강화 체결, 고려-원 관계 정립
25. 충렬왕 - 1274년~1308년 - 원 간섭기 시작, 일본 원정 지원
26. 충선왕 - 1308년~1313년 - 개혁 정치 시도, 만호부 설치

공민왕에서 공양왕까지: 원 간섭기 극복과 고려 왕조의 멸망

공민왕은 원나라의 간섭에서 벗어나려는 자주 정책을 펼쳤으며, 신돈을 등용하여 개혁을 시도했습니다. 이후 우왕과 창왕을 거쳐 공양왕 대에 이르러 고려는 조선 건국으로 인해 멸망하게 됩니다.

27. 충숙왕 - 1313년~1330년, 1332년~1339년 - 고려 왕실 권한 유지
28. 충혜왕 - 1330년~1332년, 1339년~1344년 - 원 간섭기, 정치 혼란
29. 충목왕 - 1344년~1348년 - 친원파 견제, 개혁 시도
30. 충정왕 - 1349년~1351년 - 친원정책 추진
31. 공민왕 - 1351년~1374년 - 원 간섭 배제, 반원 자주 정책, 신돈 등용
32. 우왕 - 1374년~1388년 - 왜구 격퇴, 명과 갈등,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33. 창왕 - 1388년~1389년 - 위화도 회군 후 폐위
34. 공양왕 - 1389년~1392년 - 과거제 강화, 고려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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